[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 서울 신대방동 기상청 청사에서 '기상청 사이버안전센터'의 문을 연다.기상청 사이버안전센터는 국가기상위성센터,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등 소속기관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APEC기후센터 등 기상관련 기관까지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설치해 사이버위협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대응 조치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기상청 관계자는 사이버안전센터를 통해 "각 기관간의 정보공유와 상호협력 확대를 통해 중요한 기상정보를 보호하고 범국가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위협에 대해서도 공동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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