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연평도 피해복구 성금 3천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LIG손해보험은 29일 북한군의 연평도 무차별 포격으로 희생된 국군장병 유가족을 위로하고 연평도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30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은 “이번 연평도 포격 사건은 희생 장병과 피해 주민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재난이라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희생 장병 유가족과 연평도 주민의 실의와 상심이 말할 수 없이 크겠지만, 이번 성금이 작으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LIG손해보험은 지난 3월 천안함 침몰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도 희생 장병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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