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강원랜드가 4분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31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거래일보다 500원(1.97%)오른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강원랜드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3362억원과 123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각각 11.1%, 74.6%증가한 수치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그간 약점으로 지적됐던 VIP룸 고객들이 다시 돌아오는 추세이며 44대의 슬롯머신도 추가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세수증대 차원에서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주가 조정 시기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권유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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