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가구업체 일룸이 2010 PIN UP(핀업)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일룸은 자사의 '노바식탁시리즈(사진)'가 한국디자인협회 주최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거실 시스템'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가구 업계 최초로 시도한 '시스템 가구'가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1997년 창설돼 한국 산업 디자인 발전에 공헌한다는 이념 아래 12년째 시상을 이어오고 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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