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40원대 초반 상승세 유지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 반전하고 유로-달러 환율이 아시아 환시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140원대 초반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의 부재 속에 114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지만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유로화가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임에 따라 1140원대 초반에서 상승세를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역외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고 은행권이 롱플레이에 나서면서 환율을 끌어 올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시40분 현재 전날보다 4.8원 오른 1142.6원을 기록 중이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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