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랑의 쌀모으기 운동
이와 함께 설을 앞둔 내년 1월엔 구청 광장과 전 동주민센터에서 대대적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참여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어린이집 원아들도 '고사리손 동전 모으기 운동'에 참여, 1년동안 모아온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게 된다.성금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강북구청 5층 주민생활지원과에 설치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청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6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로 온라인 입금하면 된다.성품접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 기탁하면 된다. 성금·품을 기탁하신 분에게는 기부영수증을 발급되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품은 저소득 구민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강북구는 지난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0억8463만9000원 성금품을 모아 3만6559세대 지역내 저소득 구민을 지원한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