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코브라 '올화이트 ZL드라이버'

코브라푸마골프에서 한정판매하는 올 화이트 ZL드라이버(사진). 전 세계에 일련번호가 새겨진 500개만 생산되며 이 가운데 국내에는 10개만 수입되는 명품이다. 이안 폴터(잉글랜드)가 HSBC챔피언스에서 이미 사용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그립부터 헤드까지 모두 화이트컬러를 채택해 보기에도 독특하다. 폴터는 홍콩오픈 우승 직후 "화이트 ZL은 멋진 외관과 성능으로 나에게 자신감을 더해주는 아주 특별한 드라이버"라고 극찬했다. 비거리와 정확성, 관용성을 극대화시킨 전통적인 모양이 헤드가 핵심이다. 초경량 탄소섬유로 구성된 크라운과 솔, 한층 보완된 6-4 티타늄 클럽헤드 바디와 클럽페이스가 볼스피드를 높여 비거리를 늘려준다. 페이스는 코브라의 특허기술을 이용해 가공된 마름모형에 레이저로 절삭된 표면과 얇은 티타늄으로 둘레를 둘러 스위트존을 더 넓혔다. 3가지 페이스 각도의 조정이 가능해 자신의 구질에 맞게 정확도를 더할 수 있다. 고성능의 후지쿠라 모토 스피더 샤프트를 장착했다.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랩2G 모델로 원피스의 강화된 표면이 특징이다. 로프트 9.5도, 플렉스는 S다. 샤프트에 사용자 고유의 레이저 그래픽을 새겨 소장가치를 높였다. 다음달 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88만원. (070) 7012-659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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