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내 좋은 간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간판에 대해서 순회 전시를 하고 있다.이번에 전시된 좋은 간판은 지난 19일 용산구내에 설치된 간판중 아름답고, 좋은간판공모전에 출품된 40점에 대해 외부 전문가 7명과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했다.특히 주위경관과 잘 어울리고 작으면서도 예술미가 가미된 간판을 위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점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용산구는 12월 3일까지 구청 2층 민원여권과 민원실과 녹사평역에 순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좋은 간판 전시회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올해는 예전에 비해 출품작 수는 다소 적으나 주위경관과의 조화나 예술미 면에 있어서 한층 향상됐다는 평가를 얻었다.최인수 도시디자인과장은 “좋은간판” 공모전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광범위한 홍보로 시민들이 간판개선사업에 자율적으로 동참함으로써 도시경관을 향상시켜 디자인도시 용산을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용산구 도시디자인과(☎2199-756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