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5일 성남 분당구 고용개발원에서 ‘장애인고용 네트워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 행사를 맞이하는 ‘장애인 고용네트워크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수상작 발표에 이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 신규로 실시한 ‘일자리창출 민간위탁 공모사업’ 추진 결과도 발표한다.
공단 인천지사가 ‘장애여성 방과 후 공예강사로’ 사례가 장애인고용촉진주역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공단 경기지사 등이 5개 사례와 외부 유관기관으로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등 3개 사례가 선정됐다.이 자리에는 공단과 함께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83개 장애인취업지원사업공동수행기관이 참석해 우수기관 포상식도 열린다.장애인 취업지원사업 공동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등 8개 기관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희경 등 업무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질 예정이다.권기성 고용촉진국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 및 일자리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경주하고 있는 전국의 장애인고용네트워크 기관, 업무담당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라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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