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주당 770원 이상 배당 기대 <동부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동부증권은 23일 한국가스공사의 배당정책이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 최소한 전년 수준인 주당 770원의 배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9000원을 유지했다. 유덕상 애널리스트는 "미수금 회수 속도는 요금인상 전까지 예상을 하회하겠지만, ▲미수금 회수 자체 ▲예상보다 빠른 해외E&P 프로젝트 확대 ▲배당 지속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도시가스용 미수금 회수와 관련, "호수 속도가 당초 기대보다 지연되고 있다"면서 "내년 1월 요금조정시기에 원료비가 소폭 상승해 LNG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가 미수금 회수를 위한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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