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신하균 엄지원 류승범 심혜진 성동일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페스티발'이 개봉 첫주 10만 관객을 넘어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페스티발'은 21일까지 개봉 첫주 나흘간 전국 11만 4300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에 그쳤지만 이 영화의 순수 제작비가 15억원 미만인 데다 배급 규모도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준수한 성적이다. 20일 '페스티발'이 상영된 전국 스크린 수는 200개였다.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한 이해영 감독의 두 번째 영화 '페스티발'은 한 동네에 사는 평범한 일곱 사람들의 독특한 성적 취향을 그린 섹시 코미디로 신하균 엄지원 류승범 심혜진 성동일 오달수 백진희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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