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차와 전혀 다른 컨셉트로 제작
메르세데스-벤츠가 2010 LA오토쇼에 첫선을 보인 컨셉트카 '비오메(Biome)'.[출처: 오토모티브뉴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것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형 자동차?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17일 개막된 미국 LA오토쇼에서 비오메(Biome)라는 컨셉트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매끈한 스타일의 비오메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메르세데스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졌는데 기존의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은 전혀 들어있지 않다. 디자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완전히 새로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컨셉트카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좌석 배열이 특징이다. 따라서 운전석은 맨앞 가운데가 된다. 2명의 승객은 운전석에서 비스듬히 뒷쪽으로 떨어진 곳에 앉게 되며 세번째 승객은 맨 뒷편에 좌석이 배치돼 있다.이 차는 바이오섬유 차체로 친환경적이며 무게 또한 394kg에 지나지 않는다.
[출처: 오토모티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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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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