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코리아가 올 가을 새로 출시한 모델이 바로 '스피라'다.전재홍 사장이 지난 4월 국내 최초의 수제 자동차 '스피라(Spirra)'를 제작하는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사장과 라이센싱 MOU를 체결하고, 브랜드를 런칭했다.7월 웨지와 캐디백, 9월에 하이브리드가 탄생했고, 이달 중으로 드라이버와 골프모자, 우산 등 액세서리까지 모든 라인이 완성된다.MFS는 '오직'과 '이루다' 등 순수 우리말 브랜드 샤프트로 세계 최고의 샤프트생산업체로 도약해 화제가 된 기업이다. 2008년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PGA머천다이스쇼에서 무려 2400만 달러를 계약했고, 지난해에는 타이틀리스트와 테일러메이드, 아담스 등 세계 유수의 클럽메이커와 샤프트 공급계약을 맺었다.스피라 하이브리드는 내구성이 강한 17-4 SS소재를 채택해 초정밀 컴퓨터 디자인 모듈을 통해 저중심(Low & Deep CG)구조로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토대로 페이스의 스윗 스팟을 최대치로 끌어올렸고, 그래서 볼을 쉽게 띄우고, 멀리 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3번(18도)과 4번(21도), 5번(24도) 등 3종류가 있다. (02)394-0008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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