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서 軍 소형선박 뒤집혀..3명 사망 확인(3보)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이포대교 인근 남한강에서 육군소속 단정 1척이 도하훈련 중 뒤집혀 군인 3명이 사망하고 1명은 의식불명상태다. 군 관계자는 17일 "오후 4시40분께 호국훈련을 앞두고 5군단 예하 공병부대 소속 단정이 남한강에서 도하훈련 중 뒤집혀 탑승자 8명 가운데 3명은 사망하고 1명은 의식불명상태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탑승자 4명은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하훈련 당시 탑승자 8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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