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국내 최초 클라우드 콜센터 만들어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콜센터’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술은 각종 프로그램 및 정보를 개인 컴퓨터에 저장하지 않고 서버 하나에 저장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이렇게 되면 각종 자료가 중앙서버에 모여 고객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가동 프로그램이 서버에 설치돼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콜센터 내 컴퓨터는 기본 메모리만 갖춘 최소사양으로 구축됐다. “사용 전력량을 70%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게 웅진 측 설명이다. 웅진 관계자는 “서버 모니터링을 통해 자원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추가 증설할 것이기 때문에 가동율 최적화를 꾀할 수 있다”며 “다양한 사용자 조건에서도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해 상담원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승종 기자 hanaru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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