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괴물' 김경태(24)와 '아이돌스타' 노승열(19ㆍ타이틀리스트)이 아시아대표로 발탁됐는데.오자키 나오미치(일본) 로열트로피 아시아팀 단장은 16일(한국시간) 김경태, 노승열과 함께 량웬총(중국), 이케다 유타, 소노다 순스케(이상 일본) 등 5명의 선수를 추가로 발표했다.아시아팀은 이로써 이시카와 료(일본)가 이미 선발돼 총 8명의 출전선수 중 6명이 확정됐다. 아시아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로열트로피는 내년 1월 7일부터 사흘간 태국 블랙마운틴골프장에서 열린다. 김경태는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시즌 3승과 함께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노승열 역시 유러피언(EPGA)투어 메이뱅크말레이시안오픈에서 EPGA투어 첫 우승을 수확하는 등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유럽팀 단장은 아직 선수 명단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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