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녹색 도시 입증...'장려구' 선정

공원녹지 확충,정비 사업 등 좋은 평가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가 실시한 2010년도 푸른 도시! 서울가꾸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장려구로 선정됐다.공원과 녹지조성ㆍ생태계 보존ㆍ공원관리ㆍ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맑고 푸른 도시만들기' 정도를 평가, 은평구는 공원녹지확충ㆍ정비사업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은평구는 올 해 ‘참다래 상상어린이공원(응암동 120-22)’ 등 상상어린이공원 7개 소 조성, 응암제일경로당 등 6개 소 유휴옥상 텃밭 조성 ,옥상 508㎡ 공원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참다래 상상어린이공원

특히 서울시의 남산체육시설 이전 계획에 발맞추어 갈현근린공원 일대에 국궁장ㆍ배트민턴장 등의 체육시설을 만들고 주변 계곡을 활용해 습지도 만들 계획이어 은평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은평구는 앞으로도 공원녹지 면적이 구 전체면적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천혜의 조건을 바탕으로 생활권내 공원녹지 확충ㆍ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서북권 그린허브, 생태전원도시 은평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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