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현대백화점그룹은 16일 박광혁 현대백화점 전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내는 등 부사장급 2명을 포함해 승진 16명, 전보 4 명 등 총 2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 박 부사장은 부산고와 부산대를 나온 뒤 현대백화점에 입사, 신용판매부장(1994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2003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2005년) 등을 지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신진대사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이번 정기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기인사 명단>◇ 승진 (16명) ◆ 현대백화점 △ 부사장 박광혁(영업본부장) △ 전무 김형종(상품본부장) 김영태(대구점PM) 박동운(본점장), 박홍진(무역점장) △ 상무갑 김동성(목동점장), 김대현(부산점장), △ 상무을 황해연(미아점장), 김성식(천호점장), 최문식(동구점장) △ 상무보 정지영(영업전략담당) ◆ 현대홈쇼핑 △ 상무을 임현업(패션사업부장) △ 상무보 정병호(생활사업부장) ◆ 현대그린푸드 △ 상무갑 심민섭(영남사업부장) ◆ 현대HCN △ 부사장 강대관(현대HCN 총괄 대표이사) △ 상무보 최익환(부산방송 및 경북방송 대표이사) ◇ 전보 (4명) ◆ 현대백화점 △ 기획조정본부장 부사장 이동호 △ 신촌점장 상무갑 김병우 △ 중동점장 상무을 홍병옥 △ 울산점장 상무을 임진현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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