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민소통 위해 ‘생활공감정책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정부가 국민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15일 행정안전부는 16일까지 이틀간 경북 문경시 stx리조트에서 ‘생활공감정책 중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시·도 주부모니터와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평상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상호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특히 그동안 정책제안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온 주부모니터의 체험수기 사례, 아이디어 발굴 제안 및 우수활동 운영사례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또한 그동안 성과진단 및 앞으로의 발전방향과 실천 방안을 제시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주부들의 생활속 경험과 지혜를 살려 국민이 공감하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며 “국정소통의 활성화와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메신저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한편 행안부에서는 오는 11월말 ‘생활공감 정책발전 심포지엄’에 이어 연말에는 ‘생활공감 - 국민행복’실천대회를 실시하기로 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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