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원, 회사임원 41만주 매입..나흘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동아원이 회사 주요 임원들의 주식 매입 소식이 전해지며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37분 현재 동아원은 전날보다 145원(4.49%)오른 3375원에 거래되고 있다.동아원은 이날 이희상 대표 외 주요 회사 임원들이 41만7700주 가량을 매입했다고 공시했다.동아원 관계자는 "그간 이유없는 주가 하락을 겪으며 대책을 촉구하는 주주들의 요구가 있었다"며 "회사차원에서도 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임원들이 뜻을 모아 주식 매수에 나섰다"고 말했다.덧붙여 최근 이뤄진 주가 급락에 대해서는 "회사 내부에 특별한 악재가 없었다"고 전했다.한편 동아원은 지난달 26일 장중 6150원을 기록한 후 연일 낙폭을 보이며 이번달 12일에는 3150원선 까지 하락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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