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만료' 박재영 현대로지엠 대표 물러난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박재영 현대로지엠 대표가 물러난다.현대그룹 관계자는 11일 "내달 18일 임기가 끝나는 박 대표가 연임하지 않는 것으로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됐다"고 밝혔다.후임 인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현대그룹은 조만간 새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지난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박 대표는 현대그룹 종합기획실과 현대상선 미주본부장·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12월 현대로지엠(구 현대택배) 대표로 선임됐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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