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사회적기업 홍보 페스티벌 열어

12일, 마포구청 로비서내 20개 사회적기업 참여, 홍보부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홍대문화, 성미산 등 독특한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예술, 교육, 건강, 생태, 환경 등 지역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는 다양한 시민단체와 사회적기업들이 대거 몰려있는 마포구.

박홍섭 마포구청장

노동부 인증기업이 25개(예비사회적기업 포함),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이 27개, 마포구 예비사회적기업 1개 등 총 53개 업체에 이른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내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마포구는 1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포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내 사회적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사회적기업 홍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는 지역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기업들 간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회적기업 홍보 페스티벌에서는 업체별 홍보부스를 설치해 기업을 알리고 제품 전시 등을 통해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유관기관인 ‘함께일하는재단’ 과 ‘마포고용지원센터’에서 나와 사회적기업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회적기업을 창업 또는 취업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알선,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마포구민은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포구청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 ☏3153-865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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