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참가국들이 시장이 결정하는 환율 제도로 점차 이행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 초안이 마련됐다고 다우존스 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초안을 보면 '우리는 더 시장 결정적인 환율 제도를 향해 나아갈 것이며 각국의 경제 기초여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환율의 유연성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G20 재무차관들은 정상회의 선언문을 확정하기 위해 최종 조율을 계속하고 있으며 익명을 요구한 한 참석자는 협상이 최종 순간까지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선언문에 지난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발표된 '경쟁적 통화절하를 자제하기로 한다'는 문구가 다시 담겼지만 표현을 '경쟁적 통화저평가'로 수정할지 여부를 놓고서도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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