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SSM 규제법 처리 지연 송구스럽다'

'상생법 꼭 25일 처리 약속'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0일 기업형슈퍼마켓(SSM) 규제법 가운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한데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남은 대중소기업상생협력법을 처리를 약속했다.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지난 4월에 여야 합의로 지식경제위원회를 통과한 SSM 규제법안이 정부여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않고 있는 사이에 우리 골목상권의 중소.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받아 왔다"며 "참으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유통법과 상생법이 오늘 동시에 통과해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으면 좋았겠지만, 오는 25일에 꼭 상생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김달중 기자 d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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