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기자
애니모드의 갤럭시탭용 가죽 케이스 겸 거치대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삼성전자의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협력사인 애니모드(대표 김상용)는 갤럭시탭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 등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와 실리콘 케이스, 탁상용 거치대, 보호필름 등이며 가격은 8만 9000원에서 2만 4900원까지 다양하다. 애니모드 김상용 대표는 “갤럭시 탭 출시로 500억원 규모의 신규 액세서리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갤럭시 탭 출시 전부터 미디어 태블렛 사용자들의 기호를 미리 파악해 제품 보호 및 동영상 시청 가능한 거치 기능을 내장시킨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갤럭시탭용 실리콘 케이스
애니모드는 앞으로 충전기, 스피커와 같은 갤럭시 탭 전용 액세서리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애니모드는 자체 쇼핑몰(www.Anymode.net)을 통해 11월 한 달간 갤럭시 탭 프리미엄 가죽 폴리오뷰케이스(8만 9000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만 5000원 상당의 지문방지화면 보호 필름을 함께 제공한다.조성훈 기자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