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쿵푸를 한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 팬더’의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쿵푸 햄스터’ 동영상이 인터넷에 등장해 화제다.러시아에서 촬영된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미니 닌자’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동영상은 두 청년이 옥수수 밭 사이를 걷다 촬영한 것이다.동영상 속의 햄스터는 흥분한 듯 ‘쉿쉿’ 소리를 내며 돌고 뛰며 두 청년을 계속 공격한다.심지어 한 번의 공격으로 청년의 손에 상처까지 입힌다.급기야 두 청년이 안 되겠는지 야구모자로 햄스터를 잡아 조심조심 옥수수 밭에 풀어놓는다.야생동물 전문가들에 따르면 “녀석은 위협적인 상대로부터 새끼를 보호하려는 어미로 추정된다”고.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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