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도로명 주소 예비 고지

11월 15~30일까지 건물주나 점유자에게 새로운 도로명 주소 등 안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2012년 전면적인 새주소 시행을 앞두고 중구가 도로명 주소를 예비 고지한다.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건물주나 점유자에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 주소와 새로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안내한다. 그리고 건물 번호판 부착 여부와 도로명 주소가 정확한지도 확인한다.중구 직원들과 통장들이 해당 주소의 건물주나 점유자를 직접 방문해 안내하며, 건물주나 점유자를 만날 수 없을때는 서면으로 고지할 예정이다.2010년 7월 현재 중구는 총 1만7660개중 3000개 건물 번호판을 부착했다.한편 중구는 도로명 주소와 관련, 주민 의견이나 제안을 받고 있다. 또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이의신청도 받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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