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창업 강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와 서초구상공회와 공동으로 오는 25, 26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 중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창업 강좌를 한다. 창업강좌는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돼 왔으며 이번이 8회째로 지금까지 1367명(7회까지)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교육은 각 기관 전문가를 초빙, 창업아이템선정에서부터 입지선정,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타당성 분석, 마케팅 전략, 창업 관련 세무정보 등 예비창업자들과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창업강좌
또 창업에 성공한 선배 창업자의 생생한 성공히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창업애로를 지원,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11월 8~12일 선착순 200명 접수한다.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기업환경과(☎2155-6444), 서울특별시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2007-6915), 서초구상공회(☎2058-3041)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15~19일 누구나 서울특별시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미행 기업환경과장은 "창업에 경험이 없는 창업 초보자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예비창업자 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이 창업에 성공하여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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