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엔엘바이오, 편법영업·불법시술·부작용 논란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성체줄기세포 관련 벤처기업인 알앤엘바이오가 편법영업과 불법시술 의혹 및 부작용 논란에 휩싸였다. 5일 MBC '뉴스데스크'는 "알앤엘바이오를 통해 해외 원정 시술을 받은 환자는 8000여 명에 달한다"며 이중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력인사들이 시술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또 "임상시험 승인을 거쳐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줄기세포 시술이 만병통치약 같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앤엘바이오는 최근 해외에서 원정 시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2명이 사망하자 줄기세포 시술과는 관련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강경훈 기자 kwk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강경훈 기자 kwk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