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제임스 최 스팩만 신임 대표이사 선임

황우진 사장은 미국 본사 CMO 발령

[아시아경제 박정원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제임스 최 스팩만(James Choi Spackman) 전회장이 오는 15일부터 회사의 대표이사 회장직을 다시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 황우진 대표이사 사장은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 사업부CMO (Chief Marketing Officer)직을 맡게 되며 푸르덴셜 미국 본사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황 사장은 지난 1990년 푸르덴셜의 인사부장으로 입사해 영업 현장에 몸담았고 이후 1998년 영업총괄 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 브라질 법인, 이태리 법인에서 조직 구축을 이끌었다. 이후 한국 푸르덴셜생명에서 2001년 전무, 2002년 부사장, 2003년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2005년 5월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박정원 기자 p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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