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낙폭 줄여... 한때 1107.8원 깜짝 반등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104원~1105대의 좁은 레인지를 오가며 등락을 반복해온 원달러 환율이 한때 1107.80원까지 깜짝 반등한 이래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11시25분 현재 1106.7원에 거래 중이다.급등세를 나타내던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줄이고 글로벌 달러 약세도 주춤해지면서 환율이 낙폭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당국의 환시 개입 경계감이 높은 상황에서 공기업 달러 수요가 대기하고 있고 BOJ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 시행 여부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을 어렵게 하고 있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지용 기자 jiyongcha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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