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게임이 올해 '지스타'에서 선보일 게임들이 결정됐다. 한게임은 기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를 비롯해 온라인 액션전략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1인칭슈팅(FPS) 게임 '메트로컨플릭트', 신작 '아스타' 등 총 4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스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에 나서는 '아스타'가 눈길을 끈다.NHN(대표 김상헌)은 게임 포털 한게임이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0'에서 신작 MMORPG '아스타(ASTA)'의 플레이 버전을 첫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초 개최된 '한게임 익스 2010'에서 '프로젝트 이스트(E;st)'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아스타'는 폴리곤게임즈(대표 신국희)가 처음 개발한 게임으로 동양의 아름다움을 판타지 세계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대한 세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게임 내 콘텐츠 및 시스템과 상호 연계돼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고 한게임 측은 설명했다.'아스타'는 이번 지스타 출전과 함께 소개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했다. 사이트는 게임의 세계관, 동영상, 스크린샷 및 개발철학 등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스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으며, 게임에 바라는 점을 개발자에게 직접 보낼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공간도 마련돼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