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서식품은 이달 말부터 '오레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현재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오레오'는 정통 다크 초콜릿 쿠키와 달콤한 크림의 조화로 비스킷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케익 등의 자료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종류는 화이트 크림, 초코, 딸기, 더블딜라이트(피넛버터 + 초코)의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레오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서 동서식품이 100% 출자한 미가방 유한회사를 통해 이뤄진다. 또한 앞으로 광고, 이벤트, 판촉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오레오 출시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세계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레오가 국내 생산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동서식품은 지난 2003년부터 크래프트 푸드의 중국에서 생산된 비스켓의 수입판매를 진행해 왔으며 소비자들의 높은 취향을 만족시키고 보다 효율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국내 제조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상 소비자가는 편의점 기준 1200원(100g)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