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옥외광고 '최우수구' 선정

업소 사전경유제, 간판 인터넷 상담, 공동디자인센터 운영 높이 평가... 2009년 ‘우수구’에 이어 금년 ‘최우수구’로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서울시 주관 ‘2010년도 자치구 옥외광고물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사설안내표지판 포함)와 개선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고재득 성동구청장

성동구는 옥외광고물 평가에서 2007년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구, 같은 해 행정안전부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또 2008년 서울시 평가 최우수구, 2009년 우수구에 이어 올해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성동구가 옥외광고정책 개발과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에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특히 이번 서울시 평가에서 성동구는 옥외광고 문화 개선과 불법광고물 설치 예방을 위한 ▲인,허가 업소 사전 경유제 실시 ▲좋은간판 홈페이지를 통한 간판 인터넷 상담 운영 ▲저렴한 가격으로 간판제작을 위한 공동디자인센터 운영 ▲사설안내표지판 정비 등이 우수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2006년부터 ‘시작부터 좋은 간판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각 부서 인·허가 신고 접수 전에 광고물팀을 경유하도록 하는 ‘인허가시 광고물팀 사전 경유제도’를 도입해 점증적이고 자연스럽게 불법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또 각종 시범거리와 시범상가 구간을 지정해 2007년 ‘왕십리길 간판이 아름다운거리조성’, 2008년 ‘응봉대림상가와 구청 주변상가 간판정비사업’ ‘한양대 젊음의 거리 주변’에 이어 2009년도에는 ‘한양대~에스콰이어 앞과 행당 한신상가 구간’에 대한 시범가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또 ‘동별 디자인서울거리 특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는 ‘광나룻길 시범가로(송정 119안전센터~화양사거리)와 교차로변 집합상가 건물(7개 동) 간판정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민호 도시디자인과장은 “간판 정비는 깔끔하게 교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획일적이지 않은 다양한 모양으로 표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간판정비 시 좀 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서 간판 개선 사업을 지속적이고 점증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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