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제일모직 덕산하이메탈 수혜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삼성전자가 11세대 라인에 투자하더라도 AMOLED 라인 투자는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이정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삼성전자가 11세대라인투자를 결정하면서 AMOLED라인 투자 시점과 규모를 조절할 수 있다는 루머와 관련,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대명사인 ‘AMOLED산업’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더욱더 확고히 하기 위해서 기존 투자계획에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히려 AMOELD 8세대라인 투자 시점을 앞당길 수도 있으며, 5.5세대라인 투자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판단했다. 세계시장점유율 98%를 차지하고 있는 AMOLED시장에서 차세대 TV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투자속도는 더욱더 가속시킬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AMOLED산업에서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장비와 재료 국산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에스에프에이와 제일모직 덕산하이메탈이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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