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스카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소울의 대부 바비킴의 일본 진출을 앞두고 일본 가요계와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바비킴 측은 최근 일본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오는 17일 일본에서 첫 데뷔앨범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케이스포츠는 3일 "한국을 대표하는 R&B가수 바비킴이 17일 발매되는 앨범 'MY SOUL'로 일본에 데뷔한다"며 "'하얀거탑' 등 한국의 인기드라마에는 반드시 바비킴의 가성이 흐르는 등 한국 드라마음악의 제왕으로 불린다"고 뜨거운 관심을 쏟았다.이 매체는 "최근 한국 드라마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일본팬들이 드라마 OST를 부른 바비킴의 노래를 듣고 싶다는 요구가 높아져 데뷔 17년째에 일본에 진출하게 됐다"고 벌써부터 바비킴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일본가수 가와무라 류이치는 "바비킴의 노래는 안타까움이 솟구쳐 오른다"고 극찬했다.바비킴은 음반 발매 뒤인 19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블리츠 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열어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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