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역·영등포역 유휴 터 우선협상자 지정

코레일 발표, 민간사업자공모 결과 (주)신영에셋 및 세원건설(주)로 결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울 왕십리역과 영등포역 유휴 터의 우선협상자가 지정됐다. 코레일은 지난 10월18일 접수를 마친 해운대우동주차장 터 등 6곳에 대한 평가결과 서울 왕십리역 유휴 터에 사업신청서를 낸 (주)신영에셋과 영등포역유휴 터에 사업 신청한 세원건설(주)를 우선협상자로 지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신영에셋은 도심형생활주택을, 세원건설은 비즈니스호텔을 짓는 계획을 내 우선협상자로 지정됐다.김헌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모결과는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교통 등 접근성이 좋은 터는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우선협상자를 내지 못한 지역을 포함한 주요 터의 개발방안을 여러가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민간제안사업 재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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