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동~종로구 홍지동 길이 174m 보행데크 준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4월 착공한 서대문구 홍제동과 종로구 홍지동을 잇는 길이 174m, 폭 1.2~1.5m 세검정길 보행데크 설치 공사를 마쳤다. 그 동안 세검정길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인왕산쪽으로 가기 위해 반대편인 홍지문쪽 보도를 따라 돌아서 가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보행데크 공사가 끝남에 따라 곧장 갈 수 있게 됐다.
세검정길 보행데크 공사 준공후 모습
뿐 아니라 횡단보도를 여러 번 건너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그로 인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왔다.홍석환 토목과장은 “이번 세검정길 보행데크 설치로 인해 양방향 보행로가 확보돼 서대문구와 종로구 도보 이동이 한층 쉬워졌으며 인왕산 가는 길도 개선돼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함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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