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1100만원, 연탄 2만장, 라면 100상자 후원, 홀로어르신 등 자매결연으로 도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대전 타임월드점(대표이사 황용기)이 대전지역 어려운 시민돕기운동에 나섰다.타임월드점은 28일 오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대전시민 행복한 일촌되기’ 운동인 ‘복지만두레’에 참여한다. 함태영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점장과 임직원들은 대전시청을 찾아 협약식을 갖고 염홍철 시장에게 복지만두레후원금 1100만원과 연탄 2만장, 라면 100상자를 기증키로 했다.연탄과 라면은 27일부터 사흘간 백화점 임직원들과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지역내 100개 가구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타임월드점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홀로된 어르신,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대전시의 어려운 집과 ‘복지만두레 행복한 일촌되기’ 인연을 맺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기로 했다.타임월드점은 전 직원들에게 한해 16시간 이상의 사회봉사 의무시간을 만들어 저소득층 어린이 대상의 공부방 교육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자선음악회, 장애인과 어르신 대상 초청행사, 지역나눔장터, 각종 바자회 후원 등의 여러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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