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어닝서프라이즈 온다..엿새째↑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기아차가 3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엿새째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대비 1000원(2.38%) 상승한 4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의 강세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주요 증권사의 호평 덕분으로 풀이된다.다이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4270억원 순익 61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종전 전망치 대비 각각 3.9% 및 18.7% 상향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주요 자동차업체 가운데 밸류에이션 상 가장 싼 종목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도 기아차의 중국 판매량 증가와 K5의 미국 출시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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