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7년 연속 관광객 200만 돌파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7년 연속 200만명을 넘는 관광객이 쿠바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은 쿠바 관광부의 19일자 성명을 인용, 올해 쿠바 관광객 200만명 돌파 시점이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졌다고 20일 전했다. 성명에 따르면 올해 쿠바를 방문한 외국인은 캐나다인이 가장 많았다. 이어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순이었다. 쿠바는 세계적인 금융위기에도 일본과 러시아, 멕시코와 직항로를 개설한 것은 물론 주요 유럽 국가에서 정부 차원의 관광 홍보행사를 여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여 왔다.쿠바의 관광업은 매년 20억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효자 산업이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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