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메인로비 1층에 위치한 카페 실란트로는 정통 인도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인도음식 축제'를 1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연다. 기간 동안 인도의 하이클라스 레스토랑인 '우메콧 방가로어'의 산제이 티아기 총주방장을 초청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린 인도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특선에는 인도식 화덕에서 직접 구운 인도식 전통빵 난, 여러 종류의 인도식 커리요리, 인도식 콩요리 달, 인도식 필라프, 인도식 디저트 등 전통식에서부터 컨템퍼러리 퀴진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인도의 대표적인 요리는 커리인데 인도에서 커리는 모든 반찬을 의미하며 그 종류가 수십 종에 이르며, 모두 15∼16종의 향신료를 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향신료는 쇠고기, 닭고기, 어류, 채소 등 재료에 따라 섞는 방법이 다르며 식욕증진, 소화건위, 방부제 등의 구실을 하며 비타민류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가격은 2만6100원부터 4만8000원까지. 단 금요일 저녁 해산물 뷔페는 5만2000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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