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롯데마트 전국 매장 및 인터넷 쇼핑몰(www.lottemart.com)을 통해 김장 배추를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총 45만통 가량의 물량(하루 5만통 한정)을 준비했고, 가격은 1통에 1850원에 판매한다. 1인당 9통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한 배추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지정한 날짜에 수령할 수 있다.롯데마트에서 김장 배추를 예약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롯데마트 전국 매장 ‘도와드리겠습니다’코너나 인터넷 쇼핑몰에 접속해 예약접수(예약날짜 및 수령점포)와 결제를 한 후,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해당 매장을 방문해 본인확인을 거치면 예약 주문한 배추를 수령할 수 있다.롯데마트는 김장 배추 수령시점에 시세하락으로 인해 배추가격이 하락한 경우를 대비해 차액만큼을 해당 점포에서 환불해 줄 계획이다. 단, 12월 1일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서 거래되는 배추의 특품가격 기준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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