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91일물 이틀상승만에 하락..1bp↓ 2.67%

농협 CD3개월 1bp 낮은 2.67%에 500억 발행..은행채3개월-CD91일물금리 정상화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이 상승이틀만에 하락했다. 농협이 장막판 CD3개월물을 전일민평대비 1bp 낮게 발행했기 때문이다. 또 한국은행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은행채금리가 급락함에 따라 은행채3개월물과 CD91일물 금리간 금리차도 정상화됐다.

[표] CD91일물 은행채3개월 국채3개월 통안채 3개월 금리추이(CD91일물 제외 13일자 기준)[제공 : 마켓포인트]

14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장대비 1bp 낮은 2.67%로 고시됐다. 농협이 이날 CD3개월물을 전일대비 1bp 낮은 2.67%에 500억원어치를 발행했기 때문이다. 이날 은행채 3개월물 금리는 전장대비 20bp 급락한 2.52%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은행채3개월물과 CD91일물 금리도 지난 6일이후 7거래일만에 정상화됐다.CD91일물 금리는 전일과 12일 잔존물 CD가 시장에서 높은 금리에 유통되면서 각각 1bp씩 오른바 있다. 14일에는 SC제일은행 잔존 73일물 CD 100억원어치가 전장민평금리대비 6bp 높은 2.66%에, 13일에는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은행 잔존 76일물 CD 300억원어치가 민평금리보다 5bp 높은 2.66%에 거래됐었다.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농협이 장막판 CD3개월물을 민평보다 1bp 낮게 발행함에 따라 CD91일물 금리가 하락했다”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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