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여성이 월급 봉투 더 두툼하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허리 둘레가 연봉과 밀접히 연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BS 뉴욕은 ‘응용심리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 논문을 인용해 날씬한 여성이 보통 혹은 과체중 여성보다 연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남성의 경우는 반대다. 몸집 큰 남성이 마른 남성보다 더 많은 연봉을 가져가는 것.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남성일수록 연봉도 많았다. 그러나 비만 수준 이상부터는 연봉이 되레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몸무게가 일반 사이즈의 여성보다 10kg 정도 적은 여성은 연봉으로 1만5572달러(약 1740만 원) 더 챙긴다.몸무게가 일반 사이즈의 여성보다 10kg 정도 더 나가는 여성은 연봉으로 1만3847달러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마른 남성은 평균 몸무게의 남성보다 연봉이 8437달러 적다.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이진수 기자 comm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