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리은행이 10일 올해 채용예정인원 300명 중 60명을 상반기 청년인턴십 수료자를 대상으로 채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채용된 신입행원들은 12주간의 청년인턴십 과정을 모두 마친 1500명의 수료자 중 인턴십 기간의 평가와 연수성적을 바탕으로 서류전형 후 1차 심층면접과 2차 임원면접을 통해 선발됐다.신입행원들은 10월 중순부터 약 5주간의 신입행원 연수를 받은 후 11월 중순 정식발령을 받는다. 한편 우리은행은 청년인턴십 수료자 신입행원 채용과 별도로 2011년 신입행원 공채 전형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2만1000여명의 지원자 중 1250명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를 대상으로 약 2주간에 걸쳐 1박 2일 합숙면접을 실시하고 11월 초 최종면접을 거쳐 중순께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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