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 '감동 세레나데+반지' 깜짝이벤트..용화 '헤벌쭉'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부인 서현의 감미로운 세레나데와 반지 선물로 남편 용화를 기쁘게 했다.9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서현이 남편 용화를 위해 떨리는 이벤트를 공개했다.고구마를 심고 난 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근처 낚시터로 향한 이들 용서커플. 서현은 용남편의 생일은 일주일이나 지났다며 안 챙기는 척 했으나 사실은 밤까지 새가며 준비한 것들이 있었다. 하지만 앞서 용남편에게 뜻 깊은 생일선물을 받은 터라 자신의 선물을 초라하게 여겨 선뜻 전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서현은 태어나 처음 해보는 이벤트인지라 도대체 어느 타이밍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속을 태웠다. 막상 준비한 이벤트를 하려니 쑥스러움을 감출 수 없어 서현만의 재치 넘치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서현은 가면을 쓰고 정용화의 자작곡 ‘사랑빛’을 깜찍한 랩솜씨와 함께 감미롭게 불렀다. 부인의 감동의 세레나데에 정용화는 활짝 미소를 지어보이며 화답했다. 또 서현은 남편을 위해 새반지를 준비하며 감동을 더했다.한편 이날 용화는 부인 서현과 그녀의 어머니를 위해 커플 목걸이를 선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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