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근린공원 관리 실태 점검

11~23일 우장산근린공원 등 19개 근린공원 주민 불편 없도록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1일부터 23일까지 우장산근린공원 등 19개 근린공원에 대해 주민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구는 근린공원을 많이 찾는 가을을 맞아 태풍 곤파스와 추석연휴 집중호우, 노후 등으로 인해 공원 내 편의시설과 산책로 등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통해 주민이용 불편사항이 없도록 기획순찰을 하게 됐다.점검대상 근린공원은 우장산근린공원 등 시 공원 6개 소와 구암공원 등 구 공원 13개 소 등 총 19개 소다.지역순찰팀장 등 3명이 11일부터 23일까지 11일 동안 직접 근린공원을 순찰, 점검한다.중점 순찰사항은 근린공원 내 ▲시설물 설치 적정 여부와 관리실태 ▲수목 병충해 예방과 수목 관리실태 ▲주변 도로와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기타 주민이용 불편사항 등이다.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주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복구할 계획이다.안택순 감사담당관은 “공원을 많이 찾는 가을을 맞아 공원 내 각종 시설물과 산책로, 수목 등에 대해 기획순찰을 하게 됐다”며 "주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 시정하겠다"고 말했다.감사담당관(☏2600-647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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