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CF서 박해일과 뽀뽀, 입에 하고 싶었지만..' 폭소

[부산=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 정재영이 "굿 다운로더 CF에서 박해일에게 기습키스를 하는 장면에서 일부러 NG를 냈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정재영은 8일 오후 1시 30분 부산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열린 '굿 다운로더 1주년' 행사에 참석해 "평소에 박해일씨를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박해일씨를 평소에 좋아했고 CF에서 뽀뽀하는 장면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며 "(애정 표현을) 꼭 해보고 싶었다. 일부러 NG를 내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나는 입에 하고 싶었지만 감독님이 만류해 결국 볼에 뽀뽀하는 것으로 만족했다"고 덧붙였다.이에 사회를 맡은 황현희는 "오늘 정재영씨의 성정체성에 대해 대화를 나눠보겠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굿다운로더는 창작자의 땀과 노력을 인정하고 보호하며, 당당하고 매너 있게 올바른 다운로드로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캠페인 위원장 안성기 박중훈을 중심으로 장동건 현빈 손예진 이병헌 박해일 하지원 김주혁 엄정화 김하늘 유승호 수애 한예슬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굿다운로더 1차 CF에 이어 이병헌 손예진 김윤진 황정민 등이 참여한 2차 CF가 최초 공개됐다. 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열린 '굿다운로더 1주년' 행사에는 공동 위원장 안성기 박중훈을 비롯해 김윤진 손예진 정재영 등이 참석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이은지 기자 ghdpssk@대중문화부 이기범 기자 metro8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