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웰크론이 한국과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폭을 더해가고 있다.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웰크론은 전일 대비 225원(5.63%) 오른 4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섬유전문 업체 웰크론은 초극세사 제품을 유럽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웰크론에 따르면 유럽은 극세사를 활용한 생활용품이 가장 먼저 정착된 지역으로 별도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청소기능이 탁월한 극세사 청소용품을 선호하고 있다.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유럽시장을 공략해 현재는 다국적기업인 미국 3M 본사와 프랑스3M, 스페인3M 등 전세계 3M글로벌 네트워크에 직접 수출하고 있다. 독일 및 스페인 등의 해외사무소를 통해 비어바움과 라이프하이트 등 대형 바이어들과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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